우선 해당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자의 아이디를 검색해 이때까지의 거래내역 및 판매 내역을 확인하고 구글이나 더치트, 노스캠 같은 사이트를 통해 판매자의 아이디나 전화번호를 검색해도 좋습니다.
대체로 사기꾼일 경우 한 아이디로 일정하게 거래 하지 않기 때문에 판매경력이 매우 짦은 편에 속합니다. 
경력이 길고 중간에 잡음, 요컨대 반품 댓글이나 비판 댓글이 없는 사람일수록 안전한 판매자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루리웹같이 레벨이나 접속일이 표시되는 사이트의 중고장터에서는 판매자 레벨도 참고 지표가 됩니다. 
거래 내역이 없더라도 커뮤니티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사람인 경우에는 사기로 얻는 금전적 이득보다 커뮤니티에서 잃게 되는 이미지 손해가 더 크기 때문에 사기를 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경력이 길어도 물건을 지나치게 싶을 정도로 싸게 내놓는다거나 기존 판매내역과는 전혀 관계없는 분야이면서 고가의 제품들만 판다 싶으면 의심해보는게 좋다.

1-2일 안에 보낸다는 확답을 듣고, 그때까지 안 오면 빨리 경찰신고하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택배의 평일 배송 기간들은 보통 1-2일 소요되는데 3-4일이 지나도록 오지 안 는다면 사기일 확률이 높기때문에 반드시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증거자료들을 가지고(거래채팅내용, 송금내용 증거 등.) 재빨리 꼭 신고해야 합니다. 
소액 사기를 당해도 절대로 가볍게 넘어가지 말고 신고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편의점 택배로 보낸다고 할 경우엔 송장 사진을 받았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됩니다. 편의점 택배는 운송장 출력 후 결제까지 해야 처리되므로 허위 운송장을 뽑기가 쉽기 때문에 다짜고짜 운송장 인증을 제안하면 오히려 의심해야 해야 합니다. 
가짜 송장번호 일 수도 있으므로 택배 회사로 연락이나 문자나 보냈는지 꼭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새 제품의 정가, 평균시세 등을 확실히 파악하고, 이쯤에 사면 좋겠다는 목표금액과 아무리 급해도 이 이상 가격이면 단념하기로 결심하는 최고금액을 설정하고 지나치게 너무 싼 건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유념해야 합니다.

목소리가 어리면 우선 의심을 해야합니다. 
통계적으로 학생사기가 많으며 사려고 하는 물건이 판매자의 연령대/성별에 맞지 않은 물건인것 같은 경우에도 의심을 해봐야합니다. 

중고거래 사기꾼들의 가장 큰 공통점이 바로 해당하는 물건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인증샷을 요구하여 해당 물건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부터 해야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물건을 가지고 있는 3자를 동원해 인증샷을 보내는 신종사기 수법이 증가하는 관계로 인증샷을 보낼 때는 해당 제품명, 판매자-000, 구매희망자-000 식으로 형식을 요구해 제3자에 의한 조작가능성을 원척적으로 봉쇄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러지리 핑계를 대면서 사진 보여주기를 거부한다면 하자가 있는 물건을 판매하려는 판매자이거나 사기꾼입니다. 인증샷도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긁어서 자기가 찍었다고 우기거나  포토샵 등의 방법으로 얼마든지 속일 수 있기 때문에 영상통화까지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전화로 연락해서 뭔가를 물어봐야 합니다. 
쪽지나 글은 생각하며 쓸 수 있기 때문에, 그쪽이 말을 꾸며낼 방법이 많으며, 좀 더 나아가면 더 정교한 사기를 치는데에 일조해버리게 됩니다. 
물어볼 것들을 쭈우욱 리스트화 해서 적어두고, 전화를 걸어 질문을 해야하고 전화번호 자체도 사기대응사이트인 더치트, 노스캠 같은 곳에서 검색을 해서 전과가 있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직접 새로 찍은 제품 인증샷을 달라고 하는 것도 좋습니다.

택배거래는 직접 대면하지 않으므로 직거래보다 비교적인 익명성을 유지한 채 사기를 치기 쉬운 환경입니다. 
개봉하는 과정을 송장이 붙여진 것을 포함해서 개봉 후 작동 확인까지 녹화까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품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직거래를 하고자 한다면, 기본적으로 판매자가 위치를 먼저 공개하는 것이 맞고. 택배 거래를 할 때는 안전거래든 아니든 무조건 구매자가 선결제를 하는 시스템이 보통이기 때문에, 판매자가 사기를 치려고 했다면 애초에 택배 거래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구매자가 방문하겠다는데도 직거래를 못한다고 하면 어색하기 때문에, 애초에 위치를 비공개해놓고 구매자에게 먼저 물어본 다음 일부로 반대편의 위치를 불러버리는 꼼수를 치는 수법도 있습니다.

평소에 구매를 늘 했을 때 은행 계좌의 앞자리들만 잘 알아도 어느 은행인지 알 수가 있기 때문에 판매자의 이름과 계좌들은 무사히 다 받을 때까지 꼭 기록하도록 합니다. 특히 케이뱅크나 카카오페이 계좌들은 사기꾼들이 가장 많이 쓰는 경우로 절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사기꾼을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당근 직거래가 제일 많은 방법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직거래가 불가능하다며 무조건 택배 거래로 하려는 사기꾼들의 사기를 원천봉쇄 시키는 방법이며, 집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또는 버스 정류장에서 거래하자는데 시간을 핑계로 거부하면 거의 사기꾼이고 집 앞까지 찾아가 주겠다는데도 거부하면그것또한 사기 수법중에 하나입니다.